강좌07-Ownership
Rust는 Ownership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Ownership은 값이 담긴 메모리의 실제 소유자(사용자)가 누구인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변수에 값을 선언하였으나 이를 함수에서 사용하기 위해 전달하였다면 Ownership은 a에서 함수로 옮겨 간 것이며, a는 실제 소유자가 아닌 것입니다.
Ownership은 Reference와 Borrow에 영향이 있으므로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를 결정하는 요소인 Copy / Drop에 대해 알아보며 이해해보도록 합시다.
Shallow Copy and Deep Copy
-
Shallow copy: 같은 주소에 있는 값을 복사하여 한쪽의 변수가 값을 변경할 경우 다른 변수도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
deep copy: 같은 값을 새로운 주소에 복사하여 한쪽 변수가 값을 변경해도 다른 변수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Copy는 문자형 변수는 그대로 변수명을 지정할 경우,
숫자형이나 기타 값을 갖는 경우에는 &로 지정해주어야 가능합니다.
let s1 = "hello";
let s2 = s1;
let s3 = 10;
let s4 = &s3;
println!("{:p} {:p}", s1, s2);
//결과
0x7ff65b76d2e0 0x7ff65b76d2e0
위의 결과는 같은 주소를 가지지만 변수의 값을 변경하면 새로운 주소를 할당받아 그곳에 새 값을 넣습니다.
즉, 일반적인 복사는 Shallow Copy가 아닌 Deep Copy가 발생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et s1 = "hello";
let mut s3 = s1;
s3 = "hallow";
println!("{:p} {} {:p} {}", s1, s1, s3, s3);
//결과
0x7ff6b992d2e0 hello 0x7ff6b992d2e5 hallow
// s1의 값을 변경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String::from 을 사용하면 변수는 기존 문자열과는 첫번째 글자의 주소값이 아닌 달리 값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변수를 그대로 copy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clone() 명령을 써서 값을 복사해야 합니다. (Deep Copy)
이 때는 &str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다른 주소에 copy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et t1 = String::from("hello");
let t2 = t1.clone();
println!("{:p} {:p}", &t1, &t2); // 값을 가진 변수이므로 주소를 가져오기 위해 &를 붙여야 합니다.
0xb0a90ff7b8 0xb0a90ff7d0
Ownership과 Function
Javascript에서는 변수의 값을 함수에 넘긴 이후에도 변수를 사용하는데에 문제가 없으나 Rust에서는 Ownership 이 발동하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fn main() {
let t1 = String::from("hello");
str_ownership(t1);
println!("t1 {}", t1);
}
fn str_ownership(s: String) {
println!("str_ownership {}", s);
}
//에러발생
|
2 | let t1 = String::from("hello");
| -- move occurs because `t1` has type `std::string::String`, which does not implement the `Copy` trait
3 | str_ownership(t1);
| -- value moved here
4 |
5 | println!("t1 {}", t1);
| ^^ value borrowed here after move
위의 예에서 변수 t1의 값 “hello”가 함수로 전달된 시점에서 Ownership이 변수t1에서 함수 str_ownership로 넘어갔으므로(borrowed) 함수 호출 이후 t1 변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케이스에서 발생하는 현상은 아닙니다.
integer나 몇몇 형의 경우 함수에 전달할 때 ownership이 넘어가지 않고 copy가 발생하여 함수 호출 이후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fn main() {
let t1 = 10;
int_ownership(t1);
println!("t1 {}", t1);
}
fn int_ownership(s: i32) {
println!("int_ownership {}", s);
}
//결과
int_ownership 10
t1 10
Copy
먼저 Copy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떠한 케이스에서 Copy가 발생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Copy의 특징은 Scope를 벗어나도 Drop이 발생하지 않아 메모리에 상주한다는 것입니다.
즉, Ownership에 영향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Copy가 발생하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All the integer types, such as u32.
- The Boolean type, bool, with values true and false.
- All the floating point types, such as f64.
- The character type, char.
- Tuples, if they only contain types that are also Copy. For example, (i32, i32) is Copy, but (i32, String) is not.
Drop
위의 케이스에 속하지 않는 String 같은 케이스는 Scope를 벗어나거나 함수에 값을 전달하면 메모리에서 제거 되므로 이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Ownership이 이동(Move) 했기 때문입니다.
fn main() {
let s = String::from("hello");
ownership(s);
println!("s {}", s);
}
fn ownership(s: String) {
println!("{}", s);
}
//결과
|
4 | let s = String::from("hello");
| - move occurs because `s` has type `std::string::String`, which does not implement the `Copy` trait
5 | ownership(s);
| - value moved here
6 |
7 | println!("s {}", s);
| ^ value borrowed here after move
반면에 copy가 가능한 케이스는 ownership이 넘어가지 않고 copy되므로 Drop되지 않아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fn main() {
let s = 10;
ownership(s);
println!("s {}", s);
}
fn ownership(s: i32) {
println!("{}", s);
}
//결과
10
s 10
예외사항
- &str 형의 copy
&str 형은 shallow copy 되므로 실제 값을 전달하지 않고 주소값만 전달하므로 String형과는 달리 Drop 되지 않습니다.
fn main() {
let t1 = "hello";
str_ownership(t1);
println!("t1 {}", t1);
}
fn str_ownership(s: &str) {
println!("str_ownership {}", s);
}
//결과
str_ownership hello
t1 hello
Droping Function Returning Value
함수의 리턴값은 함수를 벗어나면 Scope 영역을 벗어나므로 형에 관계 없이 Drop 됩니다.
fn main() {
let s = String::from("hello");
let (s1, len) = ownership(s);
println!("{} {}", s1, len);
}
fn ownership(s: String) -> (String, usize) {
let slen = s.len();
(s, s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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